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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, 1000명 규모 인간병기 ‘참수부대’ 만들었다
은밀하게 침투해 적의 요인을 암살하거나 포로로 잡힌 아군을 구출하는 미국 레인저나 델타포스(대테러), 데브그루(해군), 그린베레(육군) 같은 특수부대가 한국 육군에 생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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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밀히 北핵시설 파괴…'인간병기' 모은 특임여단 창설
━ 북한 미사일 발사 이틀만에 육군 특임여단 떴다 은밀하게 침투해 적군의 요인을 암살하거나 핵심시설물을 파괴하고, 포로로 잡힌 아군의 인물을 구출하는 ‘블랙호크 다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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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국진량(萬國津梁)의 종
유주열전 베이징 총영사·㈔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━ 만국진량의 종 최근 오키나와에 다녀왔다. 과거 류큐(琉球)국의 왕궁이었던 슈리성(首里城)을 가 보았다. 1941년 오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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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위대, 美이지스함에 첫 평시 급유.."한반도 위기로 보폭 넓혀"
미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디케이터(DDG 73)가 SM-3 요격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. [사진 미 해군]북한 핵·미사일 위기가 고조되면서 일본 자위대의 활동 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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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트럼프가 북한 미사일 중단 협상하려면 지금이 최선의 순간"
괌에 대한 미사일 발사를 중지하고 “조금 더 지켜보겠다”고 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언급은 미국이 북한과 협상에 나서야 할 중요한 순간을 맞았다는 의미라고 영국 일간 가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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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사이버 공격 커지는데 "좌고우면" 언제까지
북한은 핵(核)실험과 미사일 발사의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면서 핵탄두를 실은 미사일의 실전 배치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. 여기에 경제적ㆍ심리적 타격을 가해 사회혼란을 부추길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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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락 끊겼던 몽골 선박과 통신 연결돼…“피랍 아닌 듯”
[사진 구글 지도] 소말리아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진 몽골 선적에 다시 연락이 닿았다. 정부는 청해부대를 출동시켰지만 피랍 정황이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. 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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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원양어선, 소말리아 해상서 통신 두절”
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[AP=연합뉴스] 한국 원양어선이 소말리아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. 정부는 피랍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. 27일 외교부 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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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정담] 박태환·황기철 “믿어요, 문” 전인권·김순권 “좋아요, 안”
전인권·박태환 [중앙포토] “성별, 성적지향점, 이런 것들을 가지고 차별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꿈꾼다. 투표할 때 그 기준도 고려해보시기 바란다.” 3일 ‘백상예술대상’에서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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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럽들의 문-안-홍 지지선언 들여다보니
“성별, 성적지향점, 이런 것들을 가지고 차별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꿈꾼다. 투표할 때 그 기준도 고려해보시기 바란다.” 3일 ‘백상예술대상’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화감독 박찬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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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에 들어온 러시아 해군 쿠릴열도 영토분쟁 일본에 간다
최근 3년 동안 외국 함정 112척 한국에 입항잠수함 잡는 러시아 대형 구축함 지난주 부산에 들어와한국 해군과 친선 및 봉사활동, 식수 등 군수물자 채워쿠릴열도 영토분쟁 남아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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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 동남아 선상납치에 한국 선박 첫 피해…86일 만에 선장 석방
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인근 해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(IS) 연계세력에 의해 납치됐던 한국인 선장이 14일 풀려나 15일 귀국했다. 동남아 인근 수역에서 I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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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러시아 해군 구축함 부산에 입항, 사드배치 문제없어
지난해 중국은 한국 해군의 칭다오 입항을 거부해 양국 간 긴장관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. 사드 배치 때문에 중국이 반발한 것인데 이와 다르게 러시아 해군 함정 2척이 13일 부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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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역사를 만든 부자들(7)] 마르쿠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
마르쿠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(기원전 115년경~기원전 53년)는 로마 최대의 갑부였다. 포브스지는 2008년 ‘역사상 최고 부자 75인’이란 기사에서 크라수스의 재산을 현재 가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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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 인터뷰]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前 나토(NATO)군 총사령관
“한국의 독자 핵개발, 전술핵무기 재배치는 위험하고 이치에 맞지 않는 일… 모병제는 각국의 국방문화 고려하여 국민이 선택해 결단할 사안”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군 사령관은 “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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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같은 영화 본 것 맞나요, '아수라' 평이 왜 이렇게 아수라판?
[사진 CJ엔터 제공]극과 극으로 엇갈린 영화 평 분석“시간 가는 줄 ‘알고’ 봤다” “최고급 재료로 ‘비빔밥’이라니”(포털 사이트 네이버 관객 댓글). “한국 범죄·액션영화의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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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인사이드]중국 어선은 꽃게 해적,귀한 몸 꽃게 때문
지난달 29일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한국 해경의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중 섬광폭음탄을 맞은 중국 어선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. [사진제공=목포해경]가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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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달의 책] 결실
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‘이달의 책’ 10월 주제는 ‘결실’입니다.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서늘합니다. 과학과 인문, 문학에서 세 권의 열매를 골랐습니다. 책을 읽으며 우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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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토 확장에 제동 걸리며 노예기반 경제 흔들
그림 1 찰스 바틀렛, '로마의 포로들', 1888년. 그림 1은 찰스 바틀렛이 그린 ‘로마의 포로들’이라는 작품이다. 그림 속의 아이들은 누구일까? 건물 위쪽에서 벌어지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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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유가에 해적도 불황, 유조선 약탈 줄어
유가 하락으로 고전하는 건 석유업체만의 이야기가 아니다. 유조선을 급습해 석유를 훔치던 해적들도 저유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곤경에 처했다. 그 덕에 지구촌 해양 운송을 위협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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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적도 저유가로 고통…팔아도 큰 돈 안돼
유가 하락으로 고전하는 건 석유업체만의 이야기가 아니다. 유조선을 급습해 석유를 훔치던 해적들도 저유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곤경에 처했다. 그 덕에 지구촌 해양 운송을 위협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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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에 시선 뺏긴 사이 … 검은 대륙 덮은 ‘테러 독버섯’
서아프리카 부르키니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의 한 호텔에서 지난 15일(현지시간)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(AQIM) 소속 극단주의자들이 인질범 등에게 총기를 난사해 총 29명이 희생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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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명 숨진 부르키나파소 인질극…애꾸눈 해적왕 -알카에다 합작품
벨모크타르국제 테러 단체 알카에다 연계 조직이 지난 15일(현지시간) 아프리카 서부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 4성급 호텔과 카페에서 인질극을 벌여 테러범 4명 등 최소 33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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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애꾸눈 해적왕' 아프리카서 또 테러…외국인들 겨냥
국제 테러 단체 알카에다 연계 조직이 지난 15일(현지시간) 아프리카 서부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 호텔과 카페에서 인질극을 벌여 테러범 4명 등 최소 32명이 숨지고 30여명